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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무화과 동해피해 예방 터널형 부직포 지원

7억 900만원 투입…읍·면사무소 신청

2021년 09월 13일(월) 16:18
영암군이 한파 등 자연재해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무화과 재배단지에 동해 방지용 터널형 부직포를 지원한다.

13일 영암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7억 900만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오는 30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서를 접수한다.

지난 1월 한파로 무화과, 매실, 단감, 녹차 등 6개 품목에 423ha 동해가 발생했다.

피해 과수 중에서 아열대 과일인 무화과 피해가 406ha로 과수 전체 피해면적 대비 96%를 차지했다.

군은 기존 단순 부직포 지원에서 항구적으로 동해를 예방할 수 있는 철재 활죽 터널형 부직포를 피해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1월 한파 피해를 입은 무화과 재배 농업인으로 한정하고, 지원한도는 최소 0.1ha(300평) 이상∼최대 1ha(3,000평)이고, 설치유형별로 1ha당 600만~7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1월 한파로 피해를 입은 농산물의 복구 및 농작물 생육 정상화를 위해 영양제 지원사업, 무화과 과원 정비 지원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기상이변 등 자연재해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터널형 부직포를 확대 보급하고, 점진적으로 비닐하우스 설치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며 “군이 운영하고 있는 농정혁신위원회를 통해 기후에 대응한 새로운 사업발굴과 제도를 개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영암=최복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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