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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여수시 상생노력 기대 크다
2021년 09월 06일(월) 18:42
전남대와 여수시가 지역 대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조 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공동발전 사업을 추진키로 합의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전남대 여수캠퍼스에 여순사건 연구소 신설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아 향후 다양한 실질 협력을 기대케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최근 전남대 여수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제8차 전남대-여수시 상생발전 실무협의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전남대는 '지자체-지방대학 지원체계 확립을 위한 방안'마련을 위한 논의를 제안했다. 이에 여수시는 '여수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지원 조례'에 근거, 지원위원회를 통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지원키로 화답했다.

특히 양 기관은 다소 시급한 현안에 대해 뜻을 모았다. 최근 국회를 통과한 '여순사건특별법'의 후속조치를 위해 여수시가 요청한 '전남대 여수캠퍼스 여순사건 연구소 신설'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키로 합의해 상호 협력에 힘을 실었다.

이와 함께 전남대는 여수시에 글로벌 에듀시티 구축을 위한 대학 연계 국제화 교육을 제안했다. 더불어 여수시는 전 지구적 기후 변화에 따른 대응책을 모색하는 자리인 제28회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유치 지원 참여 등을 대학에 제안했다. 양 측은 이날 모두 10건에 이르는 실질적인 현안에 대해 상호 공감대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만남에서 전남대는 지역 성장 거점으로서 고등교육을 혁신하고 지역 발전을 선도해야 하는 책임감을 보여줬다. 여수시는 관련 조례 등을 근거로 대학의 발전을 지원하고 동시에 지역발전 또한 모색하는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양 기관의 대화와 협력은 곧 지역과 대학 모두의 상생임을 잊지 많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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