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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청소년 부모가정 생활안정 돕는다

이혜자 도의원 “육아·교육 등 복지 증진”

2021년 09월 02일(목) 17:55
[전남매일=정근산 기자]그동안 사각지대에 방치됐던 전남지역 청소년 부모가정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1일 상임위를 열고 이혜자 의원(더불어민주당·무안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청소년 부모가정 지원 조례안’을 의결, 오는 10일 열리는 본회의에 상정했다.

조례안은 만 24세 이하의 청소년부모 및 청소년 한부모로 이뤄진 ‘청소년 부모가정’에 대한 개념을 새롭게 정의했다. ‘청소년 부모’를 ‘청소년’이자 ‘부모’이며 ‘가정’의 주체로 규정, 출산·육아·교육·자립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의원은 “출산·양육·교육 등 최소한의 생활안정 및 복지 증진을 통해 청소년부모가정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조례안을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인구절벽, 지방소멸의 시대에 출산과 양육은 그 무엇보다 우선돼야 한다”며 “어려운 환경에서 아이를 낳고 기르는 청소년부모들을 우리 사회가 보호하고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해 12월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빈곤의 악순환을 겪고 있는 청소년부모 가정이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도록 제도와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정근산 기자         정근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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