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일=오지현 기자]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점장 양남균)이 캠핑을 테마로 한 시그니처 공간을 새롭게 선보인다.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 1층에 새롭게 문을 연 ‘드리밍 캠핑존’이 그 주인공이다. 캠핑존은 캠핑을 꿈꾸는 고객들을 위해 인기있는 캠핑용품부터 차박을 위한 캠핑카까지 캠핑과 관련된 상품들을 한 자리에 구성한 광주월드컵점의 시그니처 공간이다.

광주월드컵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잡한 도심을 피해 야외 활동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캠핑에 대한 관심과 수요 또한 덩달아 증가함에 따라 캠핑과 관련된 용품을 둘러보고 체험하는 것과 더불어 고객이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해당 공간을 마련했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차 안에서 1박 2일로 캠핑을 즐기는 이른바 ‘차박’이 유행함에 따라 기아차의 소형 밴인 ‘레이’ 차량을 기반으로 루프 팝업텐트, 전용 접이식 침상매트, 무시동 히터 등을 적용한 이른바 ‘레비’를 선보이는 등 차박을 즐길 수 있도록 구조를 변경한 캠핑카 2대를 매장에 선보이며 매출 신장과 더불어 소비자들에게 구경하는 재미까지 선사하고 있다.

차량 뿐만 아니라 캠핑과 차박에 꼭 필요한 인기 아이템과 더불어 이와 관련된 다양한 소품도 선보이고 있다.

휴대와 보관이 편리한 접이식 스토리지 폴딩 박스가 대표적이다. 화로대 테이블이 풀세트로 구성되는 캠핑 육각 테이블, 우드 렌턴걸이인 포세이돈 렌턴걸이, 이동식 차박 변기세트, 캠핑용 접이식 커피 드리퍼들이 대표 인기 상품이다.

월드컵점은‘드리밍 캠핑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마트폰을 통해 캠핑존에 위치한 QR코드를 스캔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레비우선 스마트폰을 통해 캠핑존 QR코드를 스캔해주시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레비’ 캠핑카에서 즐기는 1박 또는 2박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인스타그램에 캠핑존 인증샷을 올린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코닥 필름 카메라와 캠핑용품도 증정하며, 더 자세한 내용은 매장 내 비치된 매장 고지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남균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장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해당 공간을 마련했다” 며 “오는 18일에는 캠핑 트레일러 포토존이 추가 오픈하는 만큼 다양한 즐거움이 제공될 것” 이라고 말했다.

/오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