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일=서미애 기자] 광주축산농협은 최근 본점 대회의실에서 대학에 재학 중인 조합원 본인 및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라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방역수칙에 의해 소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은 조합원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 주고 안정적으로 축산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매년 시행하고 있는 조합원 복지사업의 일환이다.

김호상 광주축협 조합장은 “조합원 자녀분이 학업에 열중하게 해 각자의 꿈을 이뤄 사회에 큰 인재로 성장해주길 기원한다”며 “항상 조합원과 지역 사회에 대한 환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