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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 '기업진단' 받으세요

맞춤형 연계 지원…평균매출 12.7% 증가·고용창출 성과

2021년 08월 10일(화) 18:01
[전남매일=오지현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박홍주, 이하 중진공)는 기업분석을 통해 맞춤형 정책사업을 연계하는 기업진단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기업진단은 업종별 전문가가 기업의 애로사항과 강·약점을 분석해 해결책을 제시하고, 애로 해결을 위한 정책사업 맞춤 연계 지원으로 중소벤처기업의 지속 성장을 견인하는 사업이다.

기업진단은 총 3단계로 이루어진다. 1단계인 진단과정에서는 경영기술전문가가 기업 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외부 경영환경, 핵심역량과 경영성과 등 내부 역량 진단에 나선다.

이어 2단계인 해법제시과정에서는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경영 목표를 재설정하고, 로드맵 등 경쟁력 향상을 위한 실천계획과 성장 솔루션을 수립해 제공한다.

3단계는 정책연계지원으로, 기업 상황을 고려해 정책자금, 수출마케팅, 연수 등 중진공의 다양한 정책사업을 맞춤 지원한다.

지난해 기업진단에 참여한 4,152개사의 매출 증가율을 보면 지난 2019년 대비 평균 매출이 12.7%증가했다. 이는 미참여기업의 매출증가율인 9.21% 대비 3.49p 높은 수준이다. 고용창출 면에서도 작년 기준 진단기업은 2.02명, 미참여기업은 1.14명으로 진단기업이 미참여기업 대비 0.88명 많았다.

중진공은 올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진단시스템’을 신규 도입하고 현재까지 4,319개사를 지원했다. 비대면 진단은 기업이 기업현황 및 성과 정보를 입력하면 빅데이터를 활용해 산업동향 및 강약점 분석, 동종업계 대비 성과수준 비교 등 다양한 분석 자료를 자동 도출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표준 솔루션도 제공한다.

비대면 이외 기업진단 또한 중진공 32개 지역본지부에서 상시모집 중이다. 기업진단과 관련해 더 자세한 세부사항은 중진공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중진공광주지역본부로 연락하면 된다.

박홍주 중진공 광주지역본부장은 “기업진단은 현재의 경영상황을 분석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며 필요한 정책지원을 연계하는 일종의 건강검진”이라며 “중소벤처기업 현장에서 함께해온 중진공이 중소벤처기업의 건강한 기업경영을 위한 주치의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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