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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산 계란, 안심하고 드세요"

전남동물위생시험소, 살충제 검사서 전체 농장 ‘적합’

2021년 08월 05일(목) 19:01
최근 전남동물위생시험소에서 실시한 살출제 등 잔류물질 검사에서 도내 모든농장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 /전남동물위생시험소 제공
[전남매일=길용현 기자]전남동물위생시험소는 최근 전남도내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살충제 등 잔류물질 검사 결과 모든 농장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닭 진드기가 많아지는 하절기를 맞아 올바른 진드기 구제제 사용법을 지도하고 부적합 계란 유통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이뤄졌다.

산란 중인 농장 105호를 대상으로 7월말까지 2개월간 진행했으며, 공정성 확보를 위해 시군 공무원이 농장을 직접 방문해 계란을 수거했다. 전남지역 산란계 농장은 6월 말 현재 118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 중 미산란 농장은 13곳이다.

검사는 비펜트린, 피프로닐 등 살충제 34종, 페니실린 등 항생제 40종의 잔류물질에 대해 이뤄졌다.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살모넬라균, 이물·변질·부패검사도 함께 실시했다.

전남동물위생시험소는 이번 검사에서 제외된 미산란 13개 농가와 시중 유통 계란에 대해서도 10월중 검사를 실시하는 등 안전한 계란이 유통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용보 전남동물위생시험소장은 “2017년 계란 살충제 파동 이후 해마다 모든 산란계 농가를 대상으로 1회 이상 검사해 적합한 계란만 시중에 유통하고 있다”며 “도내 산란계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리로 지난해부터 단 한 건의 살충제도 검출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최근 5년간 전남지역 식용란 부적합 건수는 2017년 9건, 2018년 2건, 2019년 1건으로 감소했다. 2020년 이후에는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길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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