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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매일 제3기 CEO경제 원우탐방 /주창진 ㈜케어탑 대표

‘공기도 씻어 마셔야 한다’ 토탈공기정화시스템 주목
초미세먼지·세균바이러스등 제거하는 시스템
냉난방기 크리닝 전문회사로 친환경 살균방역
교육 의료기관 군부대 공공기관서 전문성 인정
 

2021년 08월 01일(일) 17:18
주창진 (주)케어탑 대표가 ‘토탈공기정화시스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전남매일=서미애 기자] ㈜케어탑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냉난방기 크리닝 회사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바이러스나 미세한 세균까지 제거하는 ‘토탈공기정화시스템’을 개발해 화제다. 또 사회적기업으로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에어컨 A/S로 출발한 이 회사는 전문 장비와 숙련된 인력으로 차별된 냉난방기 전문 크리닝 서비스와 친환경 살균 방역을 실시해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다. 학교와 관공서, 의료기관, 군부대를 대상으로 사업하고 있다.



-전남매일 제3기 CEO경제아카데미 회원이 된 소감은.

▲CEO경제아카데미에 참여해 원우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가고 있다. 인생을 살면서 좋은 친구를 만나기가 어렵다. 그런데 CEO경제아카데미에서 많은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어서 좋고 이런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 지금처럼 좋은 원우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주기를 바란다.



-사업하게 된 동기는.

▲신안군 지도면에서 태어나 에어컨 A/S기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밤낮 없이 현장에서 뛰었다. 냉난방기를 오랫동안 사용하면서 먼지와 곰팡이가 쌓여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현장에서 수없이 목격했다.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 방향에 승산이 있다고 보고 냉난방기 크리닝 사업에 뛰어들었다.

낡은 냉난방기를 수리해서 사용을 잘 한다면 실내공기가 쾌적해지고, 에어컨 수명도 늘어나 사업성이 있다는 확신이 들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주로 에어컨 A/S가 주력사업이었지만 이제는 냉난방기 크리닝과 에어컨 A/S, 살균 방역으로 실내공기를 정화하는 사업으로 범위를 넓혔다.



- 케어탑을 자세히 소개한다면.

▲광주시 광산구에 공장과 사무실이 있다. 냉난방기 크리닝과 시공 그리고 A/S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하는 전문업체다.

다양한 종류의 에어컨을 점검하고 실내 청정공기까지 취급하고 있다. 주요 거래처는 교육기관, 의료기관, 공기관, 군부대다. 냉난방기에 관한 축적된 노하우로 업계에서도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학교나 관공서도 에어컨 청소 주문이 많아 벅찰 정도다. 에어컨 청소를 하지 않으면 내부에 곰팡이와 세균 같은 오염물질이 쌓여 바람세기가 떨어지고 호흡기 피부질환,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케어탑은 친환경 세제를 사용해 세균을 99.9% 살균, 소독하고, 전용 장비를 갖춘 전문 기사가 직접 청소해 코로나19 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곰팡이, 레지오넬라, 아르페루길라스 같은 세균들을 박멸해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업장에 설치된 시스템에어컨은 청소하가 어려워 장기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더욱이 구조적인 특성으로 커버를 씌우기가 힘들어서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을 때 먼지가 쌓여 실내공기가 오염되기 일쑤다. 그래서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실내공기에 민감해져서 에어컨을 분해, 세척해 달라는 요청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

- 차별화 전략은 무엇인가.

▲코로나19 영향으로 건강·위생을 중시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나자 쾌적한 주거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토탈공기정화순환시스템’를 개발해 차별화에 앞장서고 있다. 별도의 공기청정기 없이 환기 시스템만으로 초미세먼지는 물론 바이러스, 세균 차단과 제습, 냉방이 가능하다.

냉난방기 청소를 할 때 친환경적으로 한다는 점이다. 특히 토탈공기정화순환시스템을 도입해 장소의 평수에 맞춰 피톤치드 친환경 살균 방역을 하고 있다.

겉으로는 깨끗해도 사용하다 보면 보이지 않은 내부 곳곳에는 먼지와 곰팡이 등 유해물질들이 쌓이게 되는 에어컨. 그 상태로 계속 사용하게 되면 호흡기나 알레르기 질환 등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청결한 관리가 철저해야 한다.

5~10년 이상 경력의 베테랑 직원들이 구형 에어컨부터 최신형 에어컨까지 모두 능숙하게 서비스한다. 다소 비용이 늘어나지만 건강과 환경에 무해한 친환경 세제만을 고집한다.



-폭염이 이어져 요즘 무척 바쁠 것 같다.

▲최근에는 유례없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서 에어컨과 같은 냉난방기기 점검과 수리 요청이 늘어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게다가 코로나19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과거엔 가정에서 거실에 에어컨 한 대를 두고 사는데 요즘엔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에어컨을 2~3대로 늘리고 있다. 즉 실내의 쾌적한 환경을 원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산업현장과 물류창고, 병원의 수요가 많다. 많은 직원들이 근무하는 산업현장에서 쾌적한 실내공기 유지를 해야 하기 때문에 냉난방기 점검 의뢰가 많다.



-지역과 상생하는 것이 있다면.

▲어린이집 에어컨 세척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영유아들은 면역력이 약하니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에어컨 세척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염된 에어컨 바람은 호흡기가 약한 아이들에게 매우 해롭기 때문이다.

사회적 기업인 케어탑은 ‘나눔문화’를 최우선시 한다. 취약계층이 모여서 협동으로 일하다 보니 서로 위로해 주고 보듬으면서 열심히 일하는 기업이다. 우리 직원 10명 중 3~4명이 취약계층이다. 이러한 취약계층에게 30%에게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경험을 나누는 재능기부가 진정한 봉사라고 생각한다. 특히 취약계층에게 냉난방 기술을 가르쳐 일자리를 마련해 준 적이 있다. 이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뿌듯함을 느낀다.

어려운 사람들끼리 서로 보듬고 더불어 함께 하는 사회가 진정 아름다운 사회가 아닐까 생각한다. 한 때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사회적기업이라면 무조건 수익의 2/3를 사회에 환원해야 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아 곤혹스러웠다. 하지만 지금은 편견 없이 바라봐 줘서 참 고맙다. 이제는 사회적 기업으로 제법 자리를 잡았지만 고객을 진심으로 대하고 최선을 다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항상 노력한다.

케어탑은 항상 진심을 담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눔기업’이 되려고 노력한다. 사회적 기업으로 책임을 다하고 나눔 경영을 실천해 사회 발전에 일조하겠다.

/글=서미애·사진=김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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