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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LNG화력 대기오염물질 제거 기술 개발 착수

2023년까지 산화·틸질촉매 개발 목표

2021년 06월 09일(수) 17:46
[전남매일=황애란 기자]한국전력(사장 정승일)은 발전자회사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와 함께 LNG 복합화력 발전소에서 발전기 기동시에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LNG 복합화력은 발전기 정상운전 시에는 대기오염물질이 거의 발생하지 않지만 기동 시에는 일시적으로 오염물질이 발생하고 있다. 발전기 기동 시에는 운전 시보다 낮은 배출가스 온도로 인해 환원제 산화 환원 반응에서 자신은 산화되면서 같은 반응 내 다른 물질을 환원시켜주는 물질과의 반응성이 낮아 대기오염물질 제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개발하는 기술은 기동할 때 낮은 온도에도 반응할 수 있는 산화촉매(일산화탄소 등을 태우는 촉매)와 틸질촉매(질소산화물을 제거해주는 촉매)를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다. 발전소에서 나오는 NOx(질소산화물), CO(일산화탄소), VOCs(휘발성유기화합물) 등 대기오염물질이 현재보다 현재보다 최대 90%까지 줄어들 것으로 한전은 기대했다.

오는 2023년까지 기술을 개발해 2024년부터 실증시험을 거쳐 신규 LNG 복합화력에 적용하거나 기존 설비를 대체할 계획이다.

한전 전력연구원은 “석탄화력발전에서 LNG 복합화력발전으로 대체되는 추세를 반영해 이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면서 “이를 통해 친환경적인 전력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황애란 기자         황애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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