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휴머니즘의 쟁점들 = 신유물론, 객체지향 존재론, 사변적 실재론 등 최근 대두된 이론적 지형에 대한 충실한 길잡이인 동시에 이를 기반으로 영화나 문학 작품에 대한 문학 연구자들의 깊이 있는 시선을 제공한다. 갈무리. 304쪽.

◇불교를 안다는 것 불교를 한다는 것 = 무등산 증심사 주지 중현 스님이 코로나19로 절에 오지 못하는 이들에게 보내는 지상 법문집. 앎과 삶을 잇는 지혜를 독자 스스로 깨치도록 돕는다. 불광출판사. 352쪽.

◇국가 의무의 한계 = 영국 사회학의 창시자로 세계적인 사상가였던 허버트 스펜서. 이 책은 국가의 성질, 정체, 의무와 그 한계를 범위로 정부의 기능, 개인의 자유, 제도 개혁, 사회 개선 등의 다양한 논의를 펼친다. 이른비. 164쪽.

◇아시모프의 코스모스 = 공상과학소설(SF) 3대 거장으로 꼽히는 아이작 아시모프가 쓴 천문학 에세이집. 저자가 1959년부터 1966년까지 SF 잡지에 연재했던 글 가운데 천문학에 관한 17편을 모아서 엮었다. 문학수첩. 360쪽.

◇뇌 우주 탐험 = 뇌 과학의 기본인 뇌를 다방면으로 살펴본다. 진화론과 발생학 과점에서 뇌의 기원 및 탄생을 다루며 뇌 연구의 첫 단추인 뇌 지도가 어떤 과정을 거쳐 발전했는지 등을 설명한다. 이음. 28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