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일=황애란 기자]광주테크노파크는 오는 7일까지 에너지 신산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광주 국가혁신클러스터기업 지원 사업 수혜기업을 모집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국가혁신클러스터지원 사업은 산업자원부와 광주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광주테크노파크, 한국광기술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광주 혁신클러스터 기업을 육성해 클러스터 경쟁력 강화 및 산업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에너지신산업(에너지관리시스템, 에너지저장시스템, 분산발전시스템) 관련 전·후방기업으로 9개 산업단지(남구 도시첨단 산단, 광주 에너지밸리 일반 산단, 첨단과학국가산단(1~2단계) 등) 내에 위치해야 한다.

지원규모는 30개사 내외 기업을 선정해 기업수요에 따라 사전기획지원, 교육 세미나지원 등 기획역량강화, 시제품, 인증, 특허, 마켓팅 등 사업화지원과 AI-에너지산업을 연계한 지원프로그램에 7억4,000만원을 지원한다.

국가혁신클러스터 기업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광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gjtp.or.kr)에서 보다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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