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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지독한 일요일 무승 징크스

KT에 3-4 역전패

2021년 05월 30일(일) 17:49
3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 KBO 프로야구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3-4로 패한 KIA 선수들이 관중들에게 인사한 뒤 더그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전남매일=최진화 기자] KIA 타이거즈 이민우가 올시즌 첫 퀄리티스타트(6이닝 3실점 이하)를 기록했으나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이민우는 3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1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5피안타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0-3으로 끌려가던 KIA가 6회말 3-3 동점에 성공하며 패전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날은 이민우의 올시즌 4번째 경기이자 3번째 선발등판. 앞선 두차례의 선발 등판에서 2이닝6실점(4월13일 롯데전), 4이닝 5실점(4월 24일 삼성전)으로 부진했던 그는 한달여만에 선발 기회를 잡고 안정적인 투구를 펼쳤다.

이민우는 2회초 1사3루에서 권동진에 우전안타를 맞아 첫 실점했다. 이후 도루 허용과 폭투가 이어졌고 이홍구에 희생플라이를 내주면서 0-2로 리드를 내줬다. 6회초에는 이중도루에 허를 찔려 한점을 더 허용했다.

하지만 6회말 KIA가 3-3 동점을 만들었다.

이우성과 최정용이 각각 볼넷으로 출루했고 박찬호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를 만들었다. 최원준의 우전안타로 3루주자를 불러들였고 이후 터커와 이정훈의 연속안타가 나오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뒷심이 부족했다.

9회초 세번째 투수로 등판한 장현식이 알몬테에 2루타를 내주면서 빌미를 제공했고, 유한준에 안타를 맞아 3-4 역전을 허용했다.

KIA는 지난 달 4일부터 일요일 경기 9연패를 기록했다. 19승26패 중간순위는 8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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