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닫기
전남TP, 첨단세라믹 혁신클러스터 입지 다진다

전남TP, 소재·공정 등 중기 기술 사업화 문제 해소
소재 국산화 6종·매출 2,412원·고용 853명 성과

2021년 05월 26일(수) 17:40
[전남매일=황애란 기자]지난 2007년 조성된 목포 세라믹산업단지가 국내 유일의 첨단세라믹 혁신클러스터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26일 전남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세라믹산업단지에는 총 24개 기업이 입주했다. 이들 기업의 연간 생산액은 130억원 규모에 달한다. 첨단 세라믹 기업의 집적화와 동반성장을 도모하겠다는 전남도와 목포시의 계획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목포세라믹산업단지에 위치한 전남테크노파크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낙후지역 투자촉진 지역특화사업 지원으로 지난 2009년에 설립됐다. 센터는 세라믹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연구개발(R&D)과 전문 생산인력 확보, 생산기지 제공이 동시에 가능한 거점 확보 등 지역 세라믹산업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추진한 세라믹산업 생태계 조성사업은 첨단세라믹산업내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의 장애요소인 원료소재 기술 경쟁력 악화와 공정장비 엔지니어링 기술역량 미흡, 공급가치사슬 단절 등의 문제를 해소했다. 첨단세라믹산업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총 사업비 250억원이 투입돼 지역 세라믹산업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해왔다.

세라믹산업 생태계 조성사업 결과 원료소재 국산화 6종, 매출창출 2,412억원, 고용창출 853명, 기업투자촉진 829억원, 생산성 향상 327억원, 전방공급거래 개선 238건의 성과를 달성했다. 세라믹 특화클러스터 조성 뿐안아니라 세라믹 산업가치사슬 형성을 이루었다. 또한, 세라믹 기업의 집적화에 따른 시너지효과를 통해 지속적인 청녕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세라믹산업 생태계조성 사업의 특징은 시제품 개발을 통해 양산 성공가능성을 미리 가늠해보고 생산·수출효과가 높은 소재를 중점 개발해 실패비용을 최소화했다. 최단기간 내 시장 진입을 할 수 있도록 기업과 시험생산라인을 공동으로 구성·운영해 시제품 생산과 양산공장 설계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초기에 막대한 투자 없이 최단기간, 최소 자본으로 성공적인 기술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다.

그 결과, 세라믹센터 사업화지원동에서 실증 테스트를 완료한 세원하드페이싱, 삼화양행, 포스포, 코머스, 석경에이티, 예스바이오 등 6개 기업이 목포세라믹산업단지와 영암대불산단 등으로 지역투자유치를 완료했고, 현재 수도권의 반도체·디스플레이 부품업체 등과 투자유치를 진행중에 있다.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국내 유일 세라믹산업단지를 보유한 전남은 지속적으로 세라믹산업내 중소기업을 혁신적으로 지원하고 육성시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지역산업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실시간뉴스

많이 본뉴스

자치

전매인터뷰

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