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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영 첫 승·최원준 1호포…KIA, 삼성 잡고 6연패 탈출
2021년 05월 22일(토) 20:10
최원준/연합뉴스
공동 9위로 추락했던 KIA 타이거즈가 ‘선두’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6연패 수렁에서 탈출했다.

KIA는 2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삼성에 9-4로 승리했다.

KIA는 지난 13일 광주 LG 트윈스전부터 이어진 6연패를 끊어냈다. 원정 4연패·토요일 6연패 징크스도 벗었다.

KIA 선발투수 임기영은 7이닝을 2실점으로 틀어막으며 2연패 끝에 시즌 첫 승을 거뒀다. 101구를 던지면서 안타는 5개만 내주고 삼진 4개를 잡아냈다.

역시 시즌 첫 승에 도전했던 삼성 선발 최채흥은 5⅔이닝 6실점(4자책)으로 무너져 시즌 2패째를 떠안았다.

타선에서는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최원준이 5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3득점으로 맹타를 날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최원준은 1회초 첫 타석부터 최채흥의 초구를 좌중간 안타로 연결해 공격의 혈을 뚫었다.

김선빈 타석에서 도루에 성공한 최원준은 삼성 포수 김민수의 2루 송구 실책에 3루까지 달려갔다. 김선빈은 우중간 적시타로 화답했고, 최원준은 득점에 성공했다.

삼성은 2회말 1사 1, 3루에서 김지찬의 투수 앞 희생번트로 3루 주자 김상수가 득점하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3회초 최원준이 또 최채흥을 괴롭혔다. 이번에는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최원준의 시즌 1호 홈런이다.

4회초에는 이진영도 시즌 1호 홈런을 터트렸다. 1사 1루에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2점포를 쏘아 올렸다.

이후 2사 1루에서 최원준이 또 점수를 냈다. 최채흥과 9구 승부 끝에 우월 3루타를 날려 타점을 올렸다. 삼성 3루수 이원석의 포구 실책이 나오자 최원준은 홈까지 달려 득점도 올렸다.

7회초에는 프레스턴 터커가 우중간 3점 홈런을 날려 9-1로 점수를 벌렸다.

삼성은 7회말 1사 1, 3루에서 김지찬의 희생플라이로 1점 추격하고, 8회말 최영진의 3루타와 상대 실책으로 2점 따라왔지만, KIA 승리를 저지할 수는 없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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