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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무면허·뺑소니 운전자 붙잡은 배달기사 감사장 수여
2021년 04월 30일(금) 15:58
음주·무면허·뺑소니 운전자 붙잡은 배달기사 감사장 수여



[전남매일=윤영봉 기자] 잇단 추돌사고를 내고 도망친 무면허 음주 운전자를 추격, 검거에 도움을 준 오토바이 배달기사에게 경찰이 감사장을 수여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이 사건 검거공로자인 시민 2명에게 30일 김광남 서장 명의로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했다.

앞서 오토바이 배달기사인 이들은 지난 20일 저녁 9시 45분께 광산구 월곡동 이면도로에서 주차된 차 3대를 잇달아 들이박고 후속 조치 없이 달아난 외국인 운전자를 검거하는 데 기여했다.

투르크메니스탄 국적의 20대 남성인 운전자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160% 상태에서 운전면허 없이 차를 몰다가 사고를 냈다.

사고 현장에는 배달대행업체 사무실이 있었는데 배달기사들이 추돌 사고 뒤 도망치는 차를 목격하고 추격에 나섰다.

배달기사들은 300m가량 추격 후 골목을 우회해 도주로를 차단했다.

또 무면허 뺑소니 음주 운전자를 차에서 끌어 내려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붙들고 있었다.

김 서장은 “시민과 힘을 모아 안전한 광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영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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