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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봉 원장 “애국심 강한 청년들에 존경의 박수 보내고파”

‘슈퍼 힘찬이 만들기 프로젝트’로 18명 수술 지원
광주 104호 아너 가입…지역사회 기부·봉사 실천

2021년 04월 26일(월) 18:29
김재봉 광주신세계안과 대표원장
“군대에 가지 않으려고 일부러 살을 찌우고 온 몸에 문신을 하는 등 기상천외한 방법이 동원되고 있는 세태 속에 현역입대에 강한 의지를 보이며 시력수술까지 마다하지 않은 청년들의 애국심에 존경의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광주신세계안과 김재봉 대표원장(56)은 “군대에 꼭 입대하려는 청년들의 애국하는 마음이 더 많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이를 위해 신세계안과도 애국의 마음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재봉 대표원장은 지난 2016년 6월 광주·전남지방병무청과 ‘병역자진이행자 무료치료협약’을 맺은 후 최근까지 18명에게 라식·라섹수술을 지원했다. 그 중 14명은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4명은 입영 대기 중에 있다. 특히 광주신세계안과는 전국적으로 ‘슈퍼 힘찬이’ 무료치료를 지원하는 안과 중 가장 많은 수술을 기록하고 있다.

무료수술을 받은 이들은 병역판정검사에서 시력문제로 4급(사회복무요원), 5급(전시근로역)을 받았지만, 현역 또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희망하는 청년들이다. 병무청의 ‘슈퍼 힘찬이 만들기 프로젝트’는 라식·라섹수술을 통해 입대하겠다는 의지를 가진 청년들에게 지원하는 제도로 후원 기관에서 무료로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사업이다.

김 원장은 “합법적으로 군대를 안갈수 있는데 수술을 하면서까지 현역으로 입대하려는 의지가 존경스러워 수술지원을 시작하게 됐다”며 “이같은 청년들이 있기에 우리나라의 안보가 더 튼튼해지는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광주신세계안과가 지난 6년간 18명에게 수술해 준 치료비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3,000여 만원이며, 1~2회 반짝 지원에 그치지 않고 6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라 김 원장은 끊임없는 기부와 꾸준한 노안·백내장 수술 및 진료 봉사활동으로 지난해 10월 금융위원회로부터 국민포장을 받기도 했다. 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해 104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는 등 기부와 봉사로 지역사회에서 정평이 나 있다.

김 원장은 “아들 또래의 젊은 청년들이 건강하게 군생활을 잘 마치고 나올 수 있게 힘닿는데 까지 돕겠다”며 “국가에서도 이런 제도를 더 활성화해서 자랑스럽게 입대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신세계안과는 지난 2009년 개원한 이래 2016~2020년까지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5년 연속 차지했으며, 스마일 수술을 광주 최초로 도입해 현재까지 4만례를 시술하는 등 광주·전남지역 대표안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박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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