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일=황애란 기자]전남테크노파크는 중소기업 R&D 혁신성장 플랫폼 구축·운영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역량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중소기업 R&D 혁신성장 플랫폼 구축·운영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R&D 기획·R&D 전주기 교육 등의 패키지 프로그램을 지원해, 지속가능한 연구개발 수행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전남TP는 2020년에 도내 중소기업 23개사를 지원, 약 10억 원 규모의 국가 R&D과제 3건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에는 총 46억여원 규모로 19건의 국가 R&D과제에 도전할 예정이다.

지역 중소기업의 정부 R&D과제 확보와 기획 역량강화를 위해 정부 R&D 사업계획서 작성법, 선정평가 대응, 사업 구체화 전략수립 등 10개 과정의 교육을 실시했다. 오는 5월부터 전남 지역에 소재하는 20개 중소기업 추가 선정해 R&D 기획 및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기업은 전남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 과학기술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애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