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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효과?…중기 4월 경기전망 낙관

광주·전남 건강도지수 92.5…3개월 연속 상승
경기회복 ·4차 재난지원금 지원 등 영향

2021년 03월 31일(수) 17:35
[전남매일=황애란 기자]광주·전남 중소기업이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에서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경기회복 기대심리와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 지원 등으로 3개월 연속 반등세를 기록했다.

지난달 31일 중기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발표한 2021년 4월 경기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 업황전망 건강도지수(SBHI)는 92.5(전국 평균 80.5)로 조사됐다. 전월(83.7)대비 8.8p, 전년동월(67.1) 대비 25.4p 상승한 수치다. 건강도지수는 응답내용을 5점 척도로 세분화하고 각 빈도에 가중치를 곱해 산출한 지수로, 100이상이면 긍정적으로 응답한 업체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는 업체보다 더 많음을 나타내며, 100미만이면 그 반대를 뜻한다.

이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이 본격화 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잠재적 기대심리와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 지원 등으로 2월(79.3)과 3월(83.7)에 이어 3개월 연속 반등세로 나타난 분석된다.

지역별로 광주는 전월(81.3) 대비 7.5p 오른 88.8, 전남은 전월(87.8) 대비 10.4p 상승한 98.2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제조업은 95.2로 전월(90.1) 대비 5.1p, 비제조업은 89.8로 전월(77.4) 대비 12.4p 증가했다. 항목별로는 내수판매(81.6→89.9), 수출(84.8→96.2), 경상이익(77.6→84.9), 자금사정(75.2→80.9) 전망이 모두 전월에 비해 올랐다. 고용(98.8→98.8)은 전월과 동일할 것으로 전망됐다.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사항으로는 내수부진(65.1%) 비중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은 업체간 과당경쟁(48.1%), 인건비 상승(47.2%), 원자재가격 상승(34.4%)이 뒤를 이었다.

2021년 2월 광주·전남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68.8%로 전월(69.3%) 대비 0.5%p 하락으로 나타났다. 광주는 전월 대비 0.6%p 하락한 68.2%, 전남은 전월 대비 0.3%p 하락한 69.7%로 조사됐다.

한편, 중기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광주전남 중소기업체 212개를 대상으로 2021년 4월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했다.

/황애란 기자

<광주·전남 중소기업 업황전망 SB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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