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김동극 신임 사무처장이 2일자로 취임한다고 1일 밝혔다.

김 신임 사무처장은 여수 출신으로 여수고, 경희대, 경희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지회·강원지회·충북지회·중앙회 팀장, 경기북부 소장, 강원지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김 사무처장은 “고향인 전남에서 일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나눔문화 활성화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라는 과제를 해결하고 도민들이 기탁한 소중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공정하고 투명하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