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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보이스피싱 기승 하루새 6건 피해
2021년 02월 25일(목) 18:16
[전남매일=김종찬 기자] 광주에서만 하루 사이 6건의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하는 등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25일 광주 일선 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서구 3건, 남구 2건, 동구 1건 등 모두 6건의 보이스피싱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금감원이나 금융기관 관계자인 것처럼 행세하며 저금리로 대출을 해주겠다거나 개인정보가 도용됐다고 속이는 등 6명이 1억 1,000여만원의 피해를 입었다. 이 가운데 일부는 자동차 바퀴 밑이나 주거지 냉장고에 현금을 보관하게 한 뒤 훔쳐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한 피해자는 자녀가 채무에 시달리다 붙잡혀 있다는 말에 속아 4,000만원을 건넨 것으로 드러났다. 또 아들을 사칭하며 휴대전화 액정이 깨졌다고 핑계 대는 보이스피싱범에게 속아 870만원을 건넨 피해자도 있었다.

경찰은 용의자의 행적을 추적하고 있다.

/김종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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