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매일=김종찬 기자] (사)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는 1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설맞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센터는 이날 남구 백운광장 일대에서 남구청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반정환 이사장은 “감염증의 지속적인 유행으로 가족과 함께 할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시민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안녕한 광주 만들기 범시민 운동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