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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혁신추진위, 청렴문화개선특위 가동

전국 최하위 청렴도 개선 대책 마련

2021년 01월 24일(일) 18:44
광주혁신추진위원회가 청렴문화개선특별위원회 가동에 들어갔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특위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평가에서 광주시가 2년 연속 전국 최하위 등급을 받은 데 따른 대책 마련 차원에서 구성됐다.

인사와 보조금, 예산 등 분야별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15명으로 구성해 다음달까지 운영된다. 특위는 2018년 11월 혁신추진위가 출범한 이후 공공기관, 복지, 문화·예술, 기후위기 대응에 이은 다섯 번째다.

지난 22일 열린 첫 회의에서는 주정민 전남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청렴문화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과제 범위, 추진 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위는 먼저 청렴문화개선을 위한 중점과제로 인사분야, 보조금지원분야, 부당한 업무지시 등 내·외부 청렴도 주요 부진사유를 설정하고 과제별 전문가를 중심으로 매주 1회 이상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실무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마련된 혁신안은 광주혁신위 전체회의의 재논의를 거쳐 2월 중에 광주혁신위 권고안으로 확정해 광주시에 권고하게 된다.

권고를 받는 광주시는 3개월 이내에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하고 광주혁신위는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주 위원장은 “광주혁신추진위원회는 민선7기 시정 3대가치 중 하나인 청렴문화를 개선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광주시가 될 수 있도록 강도 높은 혁신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조사에서 최하위 등급인 5등급 평가를 받았다. 청렴도 조사는 해당 기관의 행정서비스를 경험한 국민(외부청렴도), 기관 내부 직원·전문가·업무 관계자(내부청렴도) 등을 상대로 설문조사와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반영·평가한다.
/김영민 기자         김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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