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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지하공동구 안전관리 인공지능 도입

전력·통신·상수도 등 스마트 관리시스템 구축
종합상황실서 통합관제…재난·노후화 대비

2021년 01월 24일(일) 18:43
광주 상무지구 지하공동구에 집적된 전력·통신·상수도를 인공지능(AI)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 구축됐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하공동구는 도시미관 개선과 전력·통신·상수도 등 기반시설의 효율적 관리와 보안을 위해 지하에 공동으로 설치운영하는 국가 중요시설이다.

그동안 지하공동구는 지상 시설물과 달리 접근이 어렵고 눈에 보이지 않아 재난 발생 시 모니터링과 즉각적인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사업은 국비 32억5,000만원을 투입, AI와 광센서, 레일로봇, 디지털트윈 등 디지털 뉴딜 기술을 활용해 전력·통신·상수도가 집적된 상무지하공동구에 AI와 IoT를 융합한 스마트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하는 내용으로 추진됐다.

특히 지역 전략산업인 광센서를 이용해 전력선과 통신선 이상진단과 발열감지 스마트 IoT 인프라를 구축해 AI와 디지털트윈 기반으로 지하 공간의 다양한 안전정보를 종합상황실 통합관제 플랫폼에서 관리한다.

AI기반 통합관제 플랫폼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위험예측을 위한 실시간 영상과 데이터를 생산·수집·분석하고, 인공지능 학습을 통해 실시간 이상 감지, 재난·안전사고와 시설물의 노후화를 예측할 수 있다.

또 지하공동구 내 실시간 이상 감지와 신속 대응을 위해 화재, 시설물 파손, 작업자 출입, 안전장구 착용 유무, 쓰러짐, 도움 요청 등을 자동으로 식별한다.

이에 따라 재난상황이 발생할 경우 시설물 관리자와 소방서, 점유기관 등 유관기관에 동시에 재난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피해를 최소화하게 된다. 정보 감시시스템은 광주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에 이중 설치돼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다.

정민곤 시 시민안전실장은 “광주형 뉴딜사업에 AI와 IoT·5G·디지털트윈을 융합해 도로, 교량, 하천, 도시생활 SOC, 건물 등 실시간 안전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며 “감염병, 교통, 유아보호, 방범 등 시민 밀착형 생활안전 기술개발과 실증사업을 유치해 안전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민 기자         김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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