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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자연성 회복 위한 물길 열린다

국가물관리위원회, 영산강?금강 보 처리방안 발표
승촌보는 개방, 죽산보는 해체하되 지역 여건 고려

2021년 01월 19일(화) 18:52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가 지난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하에 ‘금강·영산강 보 처리방안’을 심의·의결했다.

국가물관리위원회는 물관리기본법에 따라 국가 물관리에 관한 중요 사항에 대한 심의?의결 기구로서, 정부부처?공공기관 및 민간위촉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에 따르면 지난 2018년 6월 국무조정실 통합물관리상황반은 4대강 보 개방 1년 중간결과를 공개하며, 향후 보 처리계획안을 국가물관리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2019년 2월, 환경부 4대강 자연성 회복을 위한 조사·평가기획위원회는 금강?영산강에 위치한 5개 보의 개방 및 관측 결과를 바탕으로 ‘금강·영산강 보 처리방안 제시(안)’을 발표했다.

국가물관리위원회는 2019년 9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57회 이상의 논의를 통해 환경부의 제시(안) 및 후속 연구결과, 개방·관측 자료 등을 상세히 보고받고 토론과 검증과정을 거쳤다.

금강 및 영산강·섬진강 유역물관리위원회에서 각각 합의해 의결·제출한 보 처리방안 의견을 종합 검토했다.

검토 결과, 세종보와 죽산보는 해체하되, 시기는 선도사업·모니터링과 지역여건 등을 고려한다. 공주보는 부분해체하되, 시기는 상시개방 하면서 지역여건 등을 고려한다.백제보·승촌보는 상시 개방하되, 모니터링 자료 확보·용수공급대책 등을 병행키로 했다.

국가물관리위원회는 각 유역물관리위원회의 보 처리 의견을 존중하기로 합의하고 결정한 5개 보별 처리방안을 결정했다./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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