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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지역통계 '허브센터' 자리매김

호남통계청, 나라키움청사 이전 1주년
저출산·고령화 등 지역 맞춤 기획보도 발표
호남권 최초 통계데이터 센터·체험센터 유치

2020년 11월 26일(목) 17:13
최근 호남통계청 데이터센터를 찾은 나주매성고등학교 학생들이 통계교육을 받고있다.
나라키움광주통합청사 이전 1주년을 맞는 호남통계청이 통계 대중화 등 지역통계 허브센터로 자리잡았다.

26일 호남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5년 간 사용해오던 광주시청 인근 유촌동 청사를 떠나 동천동 나라키움 광주통합청사에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새 둥지를 틀었다.

새 통합청사는 부지면적 1만307㎡, 연건축면적 1만6,510㎡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사업비는 374억원이 들었다.

현재 1층 회의실과 공용민원실과 3~5층에서 166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호남통계청은 지난 2008년 농수산통계 업무가 농림부와 해양수산부에서 통계청으로 옮기면서 조직이 크게 확대돼 사무공간이 협소했다.

근무환경 개선과 조직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2014년부터 청사 이전을 계획하고 2016년부터 신축 공사에 들어갔다. 신청사 이전으로 모든 부서가 한 곳에 입주할 수 있게 돼 부서 간의 소통과 협업이 원활해지고 조직생산성이 제고됐다.

대외적으로는 통계 대중화를 위해 지역밀착형 기획기사의 생산·보급을 확대하고 지역통계 허브기능을 강화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호남지역의 현안인 저출산, 고령화 등을 주제로 다양한 기획보도를 발표했으며, 호남지역의 주요 ‘100대 지표’를 선정해 재미있는 이야기 형식으로 엮은 ‘광주·전남·전북의 변화상’ 보고서를 발간했다.

청사 내에는 호남권 최초로 통계데이터센터와 통계체험센터를 유치해 운영, 지역민들에게 보다 다가가는 호남지방통계청이 되고자 했다.

나아가 통계교육 활성화를 위해 언택트 실용통계교육 영상을 제작·배포하고 관할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통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뿐만 아니라 지자체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역통계를 개발·보급하였는데, 특히 올해는 ‘제주 일자리정책기반통계’, ‘담양군 농업실태조사’, ‘광양시 특산물실태조사’와 같은 지역의 일자리와 주요 산업 관련 지역통계를 개발하여 정책 수립을 적극 지원했다.

이호석 호남통계청장은 “신청사 이전으로 인해 근무환경이 개선되어 업무효율성과 직원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고 면서 “앞으로도 호남지방통계청은 지역민에게는 보다 나은 통계서비스를, 지자체에게는 맞춤형 지역특화통계 지원을 통해 호남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청장은 “지난 23일부터 대규모 통계조사인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오는 12월 18일까지 26일간 진행하는 농립어업조사는 농림어업인 뿐만 아니라 귀농을 꿈꾸는 도시인, 농산어촌에 희망을 두는 청년, 나아가 모든 국민에게 혜택으로 돌아갈 것으로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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