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최근 ‘광주형 스마트 평생학습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광주형 뉴딜 실현을 위한 분야별 역할과 평생교육 방향’을 대주제로 ▲정치역할 ▲교육역할 ▲평생교육 방향 ▲시민 역할 등 4가지 세부 주제로 구성됐다.

포럼에서 신수정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은 “광주형 뉴딜을 평생교육 대전환을 위한 계기로 삼고 인력 충원과 예산 등을 정치권과 함께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영태 전남대 명예교수는 “코로나19가 비대면 교육 기회와 비중을 확대했다”며 “광주형 뉴딜 성공을 위해선 진흥원이 디지털 교육기관으로 자리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웅 진흥원 사무처장은 “교육은 세계적 트렌드를 파악해 추진돼야 한다”며 “국정과 시정에 부합한 프로그램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당초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로 기획됐던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환됐고, 진흥원 유튜브(http://asq.kr/IO8Z61Sa5UpnG)를 통해 생중계됐다.

        강성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