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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언어로 재해석한 '광주'

마담 광주의 the 'First Moments'전
11일부터 광주여성재단 허스토리

2020년 11월 09일(월) 10:16
‘마담 광주의 the First Moments’전 포스터./광주여성가족재단 제공
엄기준, 김은경 작 ‘문화의 다양성’./광주여성가족재단 제공
엄기준, 김은경 작 ‘광주구장’./광주여성가족재단 제공
광주여성가족재단(대표 김미경)은 오는 11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재단 3층 광주여성전시관 허스토리(Herstory)에서 기획전시 ‘마담 광주의 the First Moments’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광주의 근현대사적 이슈들을 찾아 시각언어로 재해석하는 작업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의 뿌리를 찾아가는 일을 예술과 결합시키는 과정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엄기준, 김은경 작가는 광주의 다양한 모습들을 예술적 시각으로 재구성, 시민 각자가 가지고 있는 ‘광주의 첫 기억들’을 소환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이들은 시민과 함께 미디어아트 작품 및 다양한 형태로 다시 태어난 광주의 이야기를 소재로, 이번 전시를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 공감하며 추억과 미래에 대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람객들에게 광주에 대한 따뜻한 기억들을 불러일으키며 이를 통해 적극적 관람과 상호작용을 유도하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Two-way communication)도 시도하고자 한다.

재단은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광주의 거점적 이슈들을 찾는 시리즈 전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공유하는 예술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서지안, 여예강은 “빛고을 광주의 역사적 순간들에 주목해 지역 청년작가들의 예술적 시각으로 ‘광주의 첫 기억들’을 예술적 시각으로 재구성해보려고 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역사회에 문화에 대한 관심이 다시 상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8일부터는 전시와 연계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광주여성가족재단 3층 제1전시실에서 ‘문화예술 콘텐츠 제작 방법과 구체화 프로세스’를 주제로 진행되는 엄기준 작가의 강의를 시작으로, 25일에는 김은경 작가가 ‘언택트, 스톱모션 놀이’를 주제로 스톱모션 콘텐츠 제작 만들기를 강의한다. 시간과 장소는 같으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광주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할 수 있다.
/오지현 기자         오지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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