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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안타 맹타 KIA 최형우 3리차 타격 선두

KT전 4타수 3안타 0.353
KIA 10회 연장접전 4-3 승
김현준 데뷔 첫승

2020년 10월 28일(수) 22:07
2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KBO리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KIA 4번 타자 최형우가 1회 말 2사 1루 때 중월 투런홈런을 날리고 있다. /연합뉴스
시즌 막판 타격왕 타이틀 경쟁이 치열하다. KT 위즈 로하스, KIA 타이거즈 최형우,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의 3파전. 심상치 않은 추격전을 벌이던 KIA 최형우가 28일 매섭게 방망이를 돌리며 3리 차이 타격 1위로 올라섰다.

최형우는 이날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4타수 3안타를 기록, 타율을 0.353으로 끌어올렸다.

이날 경기 이전까지 514타수 180안타로 타율 0.350을 기록, 로하스에 이어 타격 2위를 달리고 있던 최형우는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가동했고, 세번째와 네번째 타석에서 잇따라 안타를 치며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반면, 로하스는 이날 4타수 무안타로 타율이 0.350으로 떨어졌고, 손아섭(롯데)은 3타수1안타로 타율 0.349를 기록했다.

최형우는 이날 1홈런 2타점을 더해 28홈런 114타점을 기록, 30홈런-100타점에도 2개의 홈런만을 남겨놓게 됐다.

최형우의 2점 홈런으로 2-1로 앞서가던 KIA는 6회 말 1사1,3루에서 나지완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보태 3-1을 만들었다. 하지만 2점의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9회 초 야수 실책이 나오면서 2실점, 3-3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연장 10회 말 1사 만루에서 터커의 끝내기 안타로 KIA가 4-3으로 이겼다.

선발로 나선 고졸 2년 차 투수 김현수는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내년 시즌을 기약했다. 5이닝 동안 2개의 안타와 4볼넷 2탈삼진을 기록한 김현수는 황재균에 내준 홈런을 유일한 실점으로 남기고 6회 김재열과 교체됐다. 투구수는 77개였다. 2-1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가면서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으나 9회 초 동점이 되면서 승을 챙기지 못했다.

연장 10회 초 1이닝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킨 김현준이 데뷔 첫승의 감격을 누렸다.

/최진화 기자









2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KBO리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KIA 선발투수 김현수가 투구하고 있다./KIA 타이거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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