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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다양한 디자인 선뵌다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 기본계획 발표
주제 ‘디-레볼루션:디자인 혁명’
9월 2일~10월 31일 광주 일원서
노소영씨 국제전 총괄큐레이터로

2020년 10월 27일(화) 16:23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 로고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연합뉴스
내년 9월 개막되는 제9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주제가 ‘D-Revolution(디-레볼루션 : 디자인 혁명)’으로 확정됐다.

(재)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위성호)은 27일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 행사 주제 및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갔다.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디-레볼루션’이란 주제 아래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60일간 광주비엔날레전시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광주지역 일원에서 열린다.

주제인 ‘디-레볼루션’은 디자인(Design)과 레볼루션(Revolution)의 합성어다.

김현선 총감독은 “과거 역사적 아픔을 간직한 광주와 코로나블루시대를 겪고 있는 우리 모두는 감성적 치유가 필요하다”며 “2021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디-레볼루션이란 주제를 통해 다름에 대한 새로운 발견, 상호 이해를 통해 세상을 바꾼 다양한 디자인과 만나게 될 것”이라고 주제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김 총감독은 “디자인의 과거-현재와의 대화를 통해 미래의 지평을 넓히고, 변화와 다름을 포용하는 시대정신을 담고자 한다”며 “이미 시작된 디자인 분야의 많은 혁명, 일상의 변화에 대한 대응과 치유를 비대면, 비접촉 등의 새로운 소통방식으로 내년 행사로 표현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는 △주제전 △국제전 △AI전시관 △특별전 △지역산업관 △디자인 체험프로그램 △학술행사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주제와 연계해 △일상의 혁명(Day Revolution) △영역의 혁명(Dimension Revolution) △행위의 혁명(Doing Revolution) △정보의 혁명(Data Revolution) △표현의 혁명(Description Revolution) 등을 컨셉으로 △치유형 전시 △네트워크형 전시 △체험형 전시로 연출할 계획이다.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녀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국제전을 총괄하는 수석 큐레이터로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디자인진흥원은 우리나라 디지털 아트계를 대표하는 노 관장의 참여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 관장은 2018년 광주시가 주최한 2018 아시아문화포럼에서 기조 강연을 했고, 2019년 광주에서 열린 국제전자예술심포지엄(ISEA)의 총괄 디렉터로 활동하는 등 광주와 인연이 있다. 지난해 전남대병원에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한편 광주디자인진흥원은 오는 12월까지 행사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연수 기자         이연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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