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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소상공인 성장기반자금 지원 ‘최하위’

올해 6월까지 5년간 2,129억…전국 비중 4.5% 불과
송갑석 “수도권보단 경기민감 지역지원 비율 높여야”

2020년 10월 26일(월) 18:24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이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지원하고 있는 성장기반 자금의 지역별 편차가 극심한 가운데 광주지역에 대한 자금지원은 5년 연속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송갑석(광주 서갑) 의원이 26일 소진공에서 제출받은 ‘각 시·도별 소상공인 성장기반자금 지원현황’을 분석한 결과, 광주는 2015년부터 2020년 6월까지 총 2,129억원을 지원받아 세종, 울산, 강원, 제주를 제외하고 가장 적은 예산을 지원받았다.

전체 지원금액 4조7,800억원 중 4.5%에 불과한 규모다.

연도별 광주지역 지원예산 비중은 2015년 5.0%, 2016년 4.8%, 2017년 4.6%, 2018년 4.4%, 2019년에는 4.3%로 매년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성장기반자금은 제조업 영위 10인 미만 사업장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특화자금과 5년 이상 사업을 영위한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성장촉진 사업으로 구성돼 있어 소상공인의 도약기에 꼭 필요한 자금이다.

송 의원은 “소상공인 성장기반자금의 지역별 편중 지원으로 광주지역에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들의 사업기반 조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중기부는 수도권보다 경기위축에 더욱 민감한 지역의 상권을 보호하고 소상공인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소상공인 성장기반자금 지역지원 비율을 높여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서울=강병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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