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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와 이야기 통해 듣는 '페르소나'

K클래식 선도하는 'Club M' 피아노 콰르텟 유닛
28일 오전 11시 광주문예회관

2020년 10월 26일(월) 09:58
CLUB M
광주문화예술회관이 오는 28일 오전 11시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기획공연 11시 음악산책 7 - Club M의 페르소나’ 공연을 개최한다.

문예회관의 ‘11시 음악산책’은 다양한 음악장르를 대표하는 음악가의 연주와 이야기가 함께하는 공연으로 KBS 아나운서 이상협이 진행한다. 음악산책은 매달 특정한 키워드를 선정, 키워드를 중심으로 연주와 이야기를 엮어 나간다.

이번 공연의 연주자는 탄탄한 연주력과 젊은 열정으로 K클래식을 선도하는 ‘Club M’이다. 세계에서 활약하는 한국 출신의 국내·외 최정상급 연주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이 그룹은 유연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유닛 형태의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김재원, 바이올리니스트 김덕우, 비올리스트 이신규, 첼리스트 심준호로 구성된 콰르텟을 만나볼 수 있다.

이날 무대는 ‘페르소나’를 주제로 관객과 소통한다. ‘페르소나’는 그리스 어원의 ‘가면’을 나타내는 말로 ‘외적 인격’ 또는 ‘가면을 쓴 인격’을 뜻한다.

음악의 해석자이자 재현자인 연주자들은 무대 위에서 작곡가의 분신 ‘페르소나’가 된다. 이들은 작곡가의 작품이라는 가면을 통해 자신을 드러낸다. 네 명의 연주자들은 무대 위에서 실제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작곡가의 작품을 선정한다. 피아니스트 김재연은 스카를라티의 피아노 소나타를, 비올리스트 이신규는 브루스의 로망스를 연주한다. 또 다른 바이올리니스트 김덕우는 사라사테의 지고이네르바이젠을, 첼리스트 심준호는 쇼팽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서주와 폴로네이즈를 각각 선택해 연주한다. 연주와 함께 ‘나의 페르소나’ 에 대한 연주자들의 이야기도 들으며 관객들 또한 ‘나다움’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젊은 클래식 연주자들의 속 깊은 음악 이야기와 개성 있는 연주가 함께하는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전석 1만원으로 광주문예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오지현 기자         오지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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