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닫기
“투명페트병 분리 배출해주세요”

광주시, 12월 25일부터 공동주택 의무화

2020년 10월 25일(일) 17:53
광주시는 ‘재활용가능자원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 개정에 따라 공동주택은 12월 25일부터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의무화한다고 25일 밝혔다. 단독주택은 내년 12월 25일부터 시행된다.

투명페트병은 섬유 등 고품질 재활용 원료로 이용될 수 있지만, 지금까지 유색페트병이나 일반플라스틱과 함께 배출돼 제대로 활용되지 못했다. 투명페트병은 내용물 헹구기, 라벨 떼기, 찌그러뜨리기, 전용 수거함 배출하기 등 4단계배출과정을 거쳐야 한다.

종이팩도 마찬가지다. 종이류와 종이팩을 분리 배출하면 종이류는 새 종이로, 종이팩은 화장지나 미용티슈로 재활용 할 수 있으나 우리나라에서 배출되는 종이팩 중 70%가 올바른 분리 배출이 안 돼 재활용률이 떨어졌다.

시는 12월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의무화 시행에 앞서 지난 9월부터 공동주택에 현수막 홍보물 등 3종을 제작·배포하는 등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단독주택·원룸 등 분리배출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지난 7월부터 공공일자리사업인 우리동네청결사업 추진 등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박재우 광주시 자원관리과장은 “투명페트병과 종이팩 등 재생가치가 높은 재활용품 분리수거와 공동주택 분리배출함 설치에 적극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애란 기자         황애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실시간뉴스

많이 본뉴스

자치

전매인터뷰

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