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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만나는 ACC 인문강좌

황석영·권오영·김누리 등 명사 초청

2020년 10월 05일(월) 08:55
황석영 소설가
권오영 서울대 교수
다양한 주제와 깊이 있고 흥미로운 해설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인문학 강좌가 올 가을에도 시민을 찾아온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아시아문화원(ACI)은 쉽게 만나기 힘든 저명인사들을 초청, 문화와 예술, 인문사회 전 분야를 주제로 한‘ACC 인문강좌’를 지난달 23일부터 시작, 11월까지 총 4차례 ACC 극장3과 국제회의실에서 운영한다.

동네줌인 김태진 대표의 사회로 지난달 23일에는 재심 전문변호사로 잘 알려진 박준영 변호사가 ‘비극 속 아름다움’을 주제로 강연했다.

오는 28일 두 번째 강연은 우리시대 대표 문인 황석영 작가의 강연으로 ‘철도원 삼대로 본 대한민국‘이 진행된다.

구상부터 집필까지 30년이 걸린 평생의 역작이라고 밝힌 ’철도원 삼대‘는 철도원 가족을 둘러싼 방대한 서사를 통해 일제 강점기부터 해방 전후, 그리고 21세기까지 이어지는 민중의 삶을 실감나게 다뤘다. 오늘을 살아가는 노동자로서 우리의 뿌리를 발견하고 저력을 발휘하는데 든든한 위로와 자부를 느끼게 해줄 이야기를 만나본다.

11월 4일에는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권오영 교수가 ‘바닷길로 이어진 아시아 세계’라는 주제로 찾아온다.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국가전략과 한국이 추진하는 신북방정책, 신남방정책 외교전략의 배경을 살펴본다. 바닷길로 이어진 아시아의 해상교류의 전개 과정과 그 의미도 역사학적, 고고학적으로 추적해 본다.

마지막 인문강좌는 11월 11일 중앙대학교 교수이자 정치사회교육 비평가인 김누리 교수가 나선다. 김 교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교육혁명’을 주제로 코로나 시대 이후에 요구되는 교육의 질적인 변혁과 함께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이야기 한다.

모든 강연 후 실시간 온라인 채팅을 기반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참여자와 활발한 소통을 이어간다. 강연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카이브 홈페이지의 ACC채널에서 영상으로 다시 볼 수 있다.
/이연수 기자         이연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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