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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유럽행 먹구름 베이징 슈니치 영입
2020년 10월 01일(목) 16:54
한국 축구대표팀 중앙 수비수 김민재(24·베이징 궈안)의 유럽행 도전에 먹구름이 피어오르고 있다.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 허난 전예는 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베이징 궈안과 수비수 토니 슈니치(32·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임대 영입에 합의했다”라고 발표했다.

베이징 궈안은 지난 15일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디아모 모스크바에서 뛰던 중앙 수비수 슈니치의 영입을 발표했다.

194㎝ 장신 수비수인 슈니치는 슈투트가르트(독일), 팔레르모(이탈리아)를 거쳐 2017년 6월 디나모 모스크바로 이적한 뒤 정규리그에서 77경기(5골)를 소화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대표팀 수비수다.

김민재가 토트넘(잉글랜드)과 라치오(이탈리아) 이적설이 대두한 상황에서 베이징이 슈니치를 영입하자 김민재의 이적설은 더욱 무게감을 얻는 듯했다.

하지만 광저우 영입 보름 만에 슈니치를 허난 전예에 임대를 보내면서 오는 5일 마감되는 유럽 이적시장을 앞두고 김민재의 이적 과정은 또다시 제동이 불가피해졌다.

중앙 수비수 자원을 영입하자마자 임대를 보낸 것은 김민재의 유럽행을 구단이 허락하지 않겠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도 있어서다.

이에 대해 중국 스포츠 매체 후푸(www.hupu.com)는 “슈니치는 김민재의 대체 선수로 영입됐다”라며 “김민재의 이적이 막히면서 슈니치는 베이징에 남을 수 없어 허난 전예로 임대됐다”라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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