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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브룩스 8이닝 1실점 완벽투 '7승'

터커·한승택·최원준 '펑펑' 홈런쇼
KIA, LG에 13-1 대승 4연패 탈출

2020년 08월 06일(목) 21:37
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0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KIA 선발투수 브룩스가 투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KIA 타이거즈의 믿을 구석은 에이스 브룩스였다. 브룩스가 8이닝 1실점 완벽한 피칭으로 시즌 7승을 거뒀고 팀의 연패도 ‘4’에서 끝냈다.

KIA는 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브룩스의 완벽투와 장단 12안타를 터트린 타선의 활약을 합작, 13-1 대승을 거뒀다. 올 시즌 39승(34패)을 거둔 KIA는 중간순위 5위를 유지했다.

브룩스는 8이닝 동안 단 4개의 안타만을 허용했다. 볼넷은 한개도 없었고 삼진은 6개를 잡아냈다. 시즌 두번째 무실점 경기로 11번째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완벽한 투구를 펼친 브룩스는 이렇다 할 위기도 없었다. 7회 초 희생플라이로 1실점을 했을 뿐이었다. 8회까지 투구수 95개에 이르면서 9회 초는 남재현에게 바통을 넘겼다.

타자들은 LG 마운드를 두들겼다.

3회까지 LG 선발 임찬규를 공략하지 못한 채 침묵을 지켰으나 4회 말 첫 안타가 나오면서 득점 행진을 시작했다. 선두타자 김선빈이 중전안타로 출루한 뒤 터커가 임찬규의 3구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시즌 18호 홈런을 기록했다.

5회 말에는 3점을 더 달아났다.

선두타자 한승택의 솔로홈런(7호)에 이어 1사 만루에서 최형우의 2타점 좌중간 2루타로 5-0으로 앞서갔다. 최형우는 이 안타로 역대 4번째 400. 2루타를 기록했다.

KIA는 6회 말에도 2사 이후 중전안타로 출루한 박찬호가 도루와 폭투를 틈타 3루를 밟은 뒤 김호령의 좌중간 2루타로 득점하며 6-0을 만들었다.

7회 초 1실점 했으나 7회 말 유민상의 2타점 2루타와 한승택의 투런홈런으로 10-1을 만들었고, 8회 말에는 최원준의 3점 홈런까지 이어지면서 13-1 대승을 거뒀다.

한편, 1회 말 타격한 뒤 주루중 다리부상을 입고 교체된 이창진은 선한병원 MRI결과 오른쪽 대퇴이두근 손상 판정을 받았다. 2주 뒤 재검진 예정이다.

/최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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