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닫기
양현종 5⅔이닝 4실점…KIA 4연패

LG에 4-6 완패…6일 선발 브룩스 vs 임찬규

2020년 08월 05일(수) 21:56
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KIA 선발투수 양현종이 6회 초 2사 후 LG 7번 이형종에게 2루타를 허용한 뒤 8번 유강남 상대에 앞서 마운드에서 물러나고 있다. /연합뉴스
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어깨에 얹어진 무거운 짐을 덜어내지 못했다. 팀의 3연패 탈출과 자신의 시즌 7승에 도전했으나 6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물러났다.

양현종은 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전에 선발 등판, 5⅔이닝 7피안타 5탈삼진 3볼넷 4실점을 기록했다. 6회 초 2아웃 이후 이형종에 2루타를 허용한 뒤 홍상삼과 교체됐다. 투구수가 이미 102개였고, 서재응 코치가 투수교체를 결정했다. 4-4 양팀이 팽팽히 맞서있던 상황에 마운드를 내려가면서 승패는 기록하지 못했다.

양현종은 앞선 KT와 경기에서 6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 반등의 실마리를 찾는 듯 했으나 이날 LG전에서 다시 고개를 숙였다.

KIA는 0-3으로 뒤져있던 4회 말 1사 2,3루에서 나지완의 땅볼로 3루 주자 터커가 홈을 밟았고, 이어 유민상의 1타점 적시타에 2-3으로 쫓아갔다. 2-4가 된 5회 말 선두타자 나주환이 우전안타로 출루한 뒤 김규성의 희생번트로 2루 베이스를 밟고 이창진의 좌전2루타로 득점했다. 이창진도 김선빈의 우전안타로 홈을 밟아 4-4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역전은 없었다. KIA는 두번째 투수 홍상삼이 7회 초 홍창기에 솔로홈런을 내줘 4-5로 다시 뒤졌다.

8회 초 2사 만루에서 중견수 이창진의 호수비로 추가실점을 막아낸 KIA는 8회 말 선두타자 출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9회 초 문경찬이 오지환에 솔로홈런을 맞으면서 4-6으로 경기를 마친 KIA는 4연패 수렁에 빠졌다.

6일 경기 선발투수는 KIA 브룩스, LG 임찬규다.

/최진화 기자
#2020080501000189600005981#

실시간뉴스

많이 본뉴스

자치

전매인터뷰

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