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닫기
쓰레기 더미 속 아이 방치한 40대 부부 입건
2020년 07월 14일(화) 18:32
집안 쓰레기 더미에 자녀를 방치한 40대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14일 자녀의 양육에 소홀한 혐의(아동 방임)로 A씨(43) 부부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광주 남구 주월동 한 주택에서 7살·9살 남매를 쓰레기 더미에서 양육한 혐의다.

경찰은 가정 내에서 악취가 심하게 나고, 친모가 아이를 때린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집안 내부에는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가 다수 쌓여 있었고, 악취가 심한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를 입은 남매는 다문화가정 아이들로, 아동보호전문기관 관리 대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들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학대 여부 등을 추가로 조사할 방침이다.



/최문석 기자

실시간뉴스

많이 본뉴스

자치

전매인터뷰

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