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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아파트 중복 분양' 3명 검찰 송치
2020년 07월 12일(일) 18:34
광주에서 아파트 중복 분양사기 행각을 벌인 조합 업무대행사 대표 등 3명이 검찰에 송치됐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아파트 중복 분양으로 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구속된 지산동지역주택조합 업무대행사 대표 A씨 등 3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 등은 “조합원 자격을 주겠다”는 등의 거짓 제안으로 수십억원을 가로챈 혐의다.

피해자들은 지난 6월 초 대행사의 거짓 제안으로 수천만원을 입금했으나, 대행사 담당자가 잠적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경찰에는 현재까지 125명의 피해자가 총 81억원을 편취 당했다는 고소장이 제출됐다고 설명했다.

특별수사팀을 꾸려 조사 중인 경찰은 최근 분양대행사와 조합 관계자 등 15명을 조사했으며, 추가 피의자들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김종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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