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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난아이 길거리에 유기 비정한 20대 생모 입건
2020년 07월 12일(일) 18:34
갓 낳은 아이를 길거리에 유기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구례경찰서는 영아유기 혐의로 아이의 생모 A씨(27)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 40분께 구례군 구례읍 한 도로에 주차돼 있던 차량과 차량 사이 공간에 아이를 유기한 혐의다.

A씨는 인근 상가 건물 화장실에서 혼자 출산한 뒤 아이를 비닐봉투에 넣어 이러한 일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아이를 유기한 장소는 사람들의 통행이 잦은 곳으로, 아이 울음소리를 들은 행인이 신고해 발견됐다. 경찰에 붙잡힌 A씨는 “아이를 키울 자신이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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