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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올 상반기 하루평균 425회 출동

'구조·구급 활동실적' 분석결과 자료 발표

2020년 07월 08일(수) 19:28
전남소방본부의 올 상반기 하루 평균 출동횟수는 425회로 집계됐다.

8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구조·구급 활동실적 분석결과, 총 7만7,188회를 출동해 3만8,981명을 구조하고 구급이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급상황에 처한 국민들에게 일일 평균 425회(구조 72회, 구급 353회)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했다.

환자를 응급처치하며 이송하는 119구급대는 상반기 총 출동의 83%인 6만4,151건의 신고를 접수받아 응급환자 3만7,166명을 이송, 4분마다 1건의 구급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송된 심정지 환자 679명 중 67명이 소생해 심정지 환자 생존율 9.9%를 보였다. 이는 지난해 대비 2.6% 향상된 성과다.

환자 유형별 구급출동 건수로는 급·만성질환자 등 질병이 2만2,320건(60.1%)으로 가장 많았고, 사고부상 8,059건(21.7%), 교통사고 5,101건(13.7%) 등이 뒤를 이었다.

수난·교통 사고 등 재난현장에서 활동을 펼치는 119구조대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04건(3.2%)이 증가한 1만3,037회를 출동해 1,815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조했다.

사고 유형별로는 교통사고가 709명(39%)으로 가장 많았고, 승강기 갇힘 298명(16.4%), 잠금장치개방 197명(10.8%) 등 순이었으며, 연령별로는 60대 345명(19%), 50대 285명(15.7%), 30대 207명(11.4%) 순으로 나타났다.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고품질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농어촌에 구급차 25대를 추가 배치하고 구조훈련시설 등을 확충할 계획이다”며 “통계자료를 면밀히 분석해 안전대책을 수립하는 등 도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길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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