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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광주20’ 온·오프라인 축제로 선뵌다

‘어제의 평범함으로부터…’ 주제 지역 갤러리 협업
홈페이지 참가자 접수 시작…10월 8~11일 진행

2020년 07월 08일(수) 12:42
지난해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트광주19’ 행사 모습.
광주 지역 최대 규모의 미술시장을 준비하는 ‘광주국제미술전람회(아트광주20)’가 ‘어제의 평범함으로부터:광주와 함께 꾸는 꿈'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8~1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아트광주20’은 기존 페어 형식을 유지하되 오프라인 전시도 동시에 병행하며, 다양한 시기와 공간을 확장시켜 미술관련업계와 연대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지역 예술인·기획자 그룹 ‘안다미로’가 맡아 진행한다. 지난 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홈페이지(http://artgwangju.org/)를 통해 개인 부스 참여작가와 갤러리를 모집 중이다.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올해 아트광주20은 코로나 19에 의한 전 지구적 위기상황의 대안으로 온·오프라인 동시에 치러진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주최측은 비대면화, 온라인화 등 정보통신 기술을 이용해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 문화 서비스를 향유하고 구매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

아트광주20에 참여하는 모든 갤러리와 작가들은 메인 쇼인 오프라인 외에도 온라인 전시인 온라인 쇼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아트광주20 온라인 쇼’를 웹사이트에 구현해 또 하나의 아트페어를 디지털 세상에 펼쳐놓을 계획이다.

이는 그간에 있었던 지역적 한계에 의한 제약을 극복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어디서든 아트광주를 만날 수 있도록 구성한다는 것이다.



◇지역 갤러리와 사전 프리뷰 전시

지역 미술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지역 갤러리의 상생과 지역작가들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사전 프리뷰 전을 갖는 점도 특징이다.

오는 16일부터 광주신세계갤러리와 협업해 ‘동행 예술가와 함께’전을 진행하고, 9월에는 예술의 거리 내 갤러리와 협업한 ‘다 내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신세계갤러리 전시에는 그간 아트광주에 참여해 주목받은 작가 17명과 아트광주가 새롭게 발굴한 청년작가 11명 등 총 28명의 80여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예술의 거리 갤러리들과 협업한 작가미술장터 ‘#다 내꺼 페스티벌’은 9월 23일부터 28일까지 대중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을 2:1의 비율로 50명 이내 작가 작품을 선정해 진행한다.

음악과 작품을 활용한 Rock&PoP 컨셉으로 전시장을 연출하고 부대행사로 미니 옥션을 진행하는 등 일반 시민들이 부담없이 작품을 컬렉팅할 수 있는 예술의 거리 축제로 선보일 예정이다.



◇실질적 학술세미나 통한 구매층 유입 유도

이외에도 아트광주20은 새로운 미술품 수집 세대에 주목하고 있다. 이미 작품을 수집하는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는 세계적 추세에 맞추어 이에 발맞춘 학술세미나를 마련한다.

초보자 미술품 투자, 수집 가이드, 젊은 수집가들의 성향을 분석해 나에게 맞는 미술품 고르는 법 등의 직업, 성향별 세미나를 마련한다. 이런 맞춤형 세미나를 통해 지역 미술품 거래시장의 수준을 더욱 높이고, 광주 미술시장의 활성화를 꾀한다는 것이다.

주관사인 안다미로는 “광주 시민만이 아닌 국내외 문화예술애호가에게 주목받고 사랑받는 아트페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18년 설립된 안다미로는 ‘그릇에 차고 넘치는’이란 순우리말 이름으로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문화예술로서 해결방안을 찾아보자라는 의미로 설립된 비영리민간단체다.

아트광주20 참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http://artgwangju.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연수 기자         이연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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