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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오페라단 ‘박하사탕' '라보엠’ 공개오디션

주·조연 공개 선발…15~21일 원서 접수

2020년 07월 06일(월) 08:53
지난해 12월 공연된 광주시립오페라단 콘서트 오페라 ‘박하사탕’. /광주문화예술회관 제공
광주시립오페라단이 올해 하반기 주요 공연작의 주·조연 출연자를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 이번 공개 오디션은 이건용의 콘서트 오페라 ‘박하사탕’과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등 두 작품을 상대로 진행되며, 오는 27~28일 이틀에 걸쳐 주요 배역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건용의 오페라 ‘박하사탕’은 5·18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해 이창동 감독의 영화 ‘박하사탕’을 원작으로 제작됐다. 10월 8일 전남대학교 민주마루에서 공연될 예정이며, 예술 감독과 지휘는 독일 베른린 슈타츠오퍼 부지휘자와 음악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윤호근 전 국립오페라단 예술 감독이 맡았다.

지원 자격은 ▲관련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 ▲관련 분야 유학 경험자 ▲오페라 작품에 경력이 있는 자로 전국단위 공개 모집한다.

실기전형은 오는 27일 광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되며, 지원자는 개인 반주자를 동반 ▲지망 배역 아리아 2곡 ▲자유 아리아 1곡 등 총 3곡을 준비하면 된다.

국립오페라단과 공동으로 제작하는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은 국립과 시립단체의 첫 협업이자 무대, 의상, 연출 등 모든 것을 새롭게 창작한 작품을 광주에서 초연한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공연은 11월 30일 광주 초연을 시작으로 서울 예술의전당, 대구오페라하우스, 안동문화예술회관 등 10여회 예정돼 있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할 배역은 뮤세타(소프라노), 쇼나르드(바리톤), 콜리네(베이스)로, 기량이 뛰어난 우리 지역 성악가들을 발굴하고 출연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역 출신 제한경쟁으로 치뤄진다.

지원 자격은 ▲광주지역 4년제 음악대학 성악과 재학·졸업자(국외대학 졸업자의 경우 국내 최종학력이 광주·전남지역이어야 함) ▲음대관련 재학생 및 졸업생 ▲관련 분야 유학 경험자 ▲국·공립 단체 및 민간오페라단 제작 오페라의 주·조연 출연 경험자 및 이에 준하는 오페라 작품에 참여한 경력이 있는 자이다.

실기전형은 28일 광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지원자는 개인 연주자를 동반 ▲지망 배역 아리아 1곡 ▲자유 아리아 1곡 등 총 2곡을 준비해야 한다.

두 공연 모두 원서접수는 15일부터 21일까지. 최종 합격자는 30일 광주문예회관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오지현 기자         오지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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