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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3차 추경 3,469억원 확정

문화·예술 일자리·할인소비쿠폰 사업 국회 통과
영화인 직업훈련…영상·방송 콘텐츠 제작 지원도

2020년 07월 06일(월) 08:53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2020년도 3차 추경 예산이 3,469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지난달 3일 국회에 제출한 추경 정부 예산안 3,399억원보다 70억원 늘어난 금액이다. 이번 추경에서는 정부예산안으로 제출한 일자리, 할인소비쿠폰, 한국판 뉴딜 사업 등이 통과되었으며, 국회 심의를 통해 영화·방송 분야 직업 훈련 및 일자리 사업이 추가 반영됐다.

문체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문화예술·관광·영화 분야 일자리를 확충·지원한다. 주요 문화예술단체에 공연예술 지원인력을 파견하는 ‘공연예술 인력지원’(288억원), 주요 관광지(354억원) 및 소규모 공연장(31억원)에 방역 인력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또한 비대면·온라인 문화에 대응해 예술(33억원), 애니메이션(39억원)등 분야별 소장 자료를 디지털화하는 일자리도 창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추경 국회 심의 과정에서 추가 반영된 영화·방송 분야 일자리를 위한 사업도 주목할 만 하다. 코로나19로 단기적 실업 상태에 놓인 현장영화인들을 대상으로 직무 재교육을 실시하는 ‘현장영화인 직업 훈련 지원’(10억원)을 진행하며, 영화·방송분야 전문인력을 활용한 뉴미디어 영상 콘텐츠 제작지원사업(각 35억원)을 통해 피해 업계도 지원한다.

공연·전시·영화·숙박·관광·체육시설 등 6대 분야 할인소비쿠폰(716억원) 사업도 추진한다. 분야별 할인소비쿠폰을 통해 코로나19 피해를 입고 있는 문화·체육·관광업계를 지원하는 동시에 하반기 문화수요 회복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또한 이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활동을 중단한 예술가 및 단체에도 예술 창작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온라인미디어예술활동 지원(149억원), 국민체육센터 친환경재구조화(393억원), 공공미술 프로젝트 (759억원), 스포츠산업 융자 지원(200억원) 등도 국회 심의를 통해 확정됐다.
/오지현 기자         오지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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