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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코로나19 확산 방지 촉각

김 지사, 지역감염 차단 전 시군에 '특별지시'
마스크 착용 생활화·모임 자제 등 당부 대응

2020년 07월 02일(목) 19:08
김영록 전남지사가 지난 1일 오후 도청 정철실에서 코로나19 긴급 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지역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공동생활권인 전남도도 방역 대응을 강화하는 등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일 전남도에 따르면 김영록 전남지사는 최근 고위험 시설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지역 확산 최소화를 위해 전 시군을 대상으로 ‘특별지시’를 내렸다. 특별지시는 수도권을 시작으로 대전·충청권에 이어 전북, 광주까지 ‘코로나19’ 발생이 잇따르면서, 지역감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해 이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특별지시 사항은 ▲확진자 발생지역 방문을 가급적 자제하고 부득이 방문시 마스크착용을 생활화 ▲소규모 모임, 방문판매, 투자 설명회 등 모임 자제 ▲3밀(밀폐·밀집·밀접)장소 가지 않기 ▲발열·인후통·감기증상 등 발현시 자가격리 철저 ▲2미터이상 거리두기 등을 강화한 내용이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자신과 이웃의 보호를 위해 핵심 방역수칙을 지켜주시고, 우리 지역의 백신은 마스크 착용 생활화다”며 “특히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실제로 철저한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보여준 사례도 나왔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자와 차량에 동승했거나, 같은 병실 입원했음에도 지속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한 접촉자들은 감염을 피했다.

김 지사는 “밀접접촉자는 음성이더라도 하루에 2회씩 모니터링하고 방역과 소비촉진에 대해서는 2가지를 동시에 해결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터미널과 역, 관광지 등에서 발열체크를 하고 마스크 착용토록 하는 등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 시행해 달라”고 지시했다.

앞서 지난 1일 전남도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점검 회의를 갖고 분양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회의를 통해 전남도는 가용한 역량을 총동원해 노인·장애인 이용시설 등 휴관조치 검토를 비롯 비접촉식 체온계 확보, 방문판매업소 특별지도, 농축산분야 무자격 외국인 관리, 안심 해수욕장 예약시스템 이용 활성화 등을 면밀히 확인해 대비에 나서기로 했다.

전남은 ‘코로나19’ 광주 41·43·44번 환자 접촉자에 대한 검사결과 101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전남 21·22·23번 확진자 접촉자와 하당중학교 등에 대한 후속 검사에서도 844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길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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