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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통해 바라본 내면의 세계 ‘유기적 풍경’

고흥 도화헌미술관, 7월 한달간 오팔수 개인전

2020년 06월 29일(월) 09:36
‘유기적풍경’
바닷가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고흥반도의 끝자락 도화헌미술관(관장 박성환)에서 7월 한 달 간 오팔수 작가의 개인전 ‘유기적 풍경’이 개최된다.

오팔수 작가는 자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작업을 시작한다. 어느 날 유리창에 붙은 눈을 통해 육각형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거기에서 파생된 작업을 펼치게 된다.

색을 통해 표현하는 자연현상은 ‘무위’의 공간을 만들고, 어린 아이처럼 이해하는 자연의 섭리는 본래의 자기 모습대로 살아가는 생명현상을 드러낸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체득한 꽃의 화려한 색채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생명의 동질성, 미적 표정, 색채의 넓이, 해체와 변형, 반복의 온도, 확대와 축소를 통해 화면에 미세한 떨림을 부가함으로써 존재의 의미를 부여했다.

전시 주제 ‘유기적 풍경’은 자연을 통해 바라본 작가 내면의 사유를 끊임없이 되새김하고 화려한 경계의 모습으로 표출하는 모습이다.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했으며, 개인전 36회, 다수의 기획초대 및 단체전에 참여했다.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ops갤러리 대표, 한국미술협회 이사, 남부현대미술제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연수 기자         이연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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