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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막바지 폭행·행패 취객들 잇단 입건
2020년 05월 05일(화) 10:03
사소한 시비 끝에 폭력을 휘두른 취객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5일 술집에서 시비가 붙어 서로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폭행)로 A씨(26·여)와 B씨(25·여)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새벽 1시 55분께 서구 치평동 한 술집에서 머리를 붙잡고 손톱으로 얼굴을 할퀴는 등 서로를 폭행한 혐의다.

만취한 A·B씨는 춤을 추다 부딪혔다는 이유로 말다툼을 하다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서부경찰은 또 당구장 출입 문제로 승강이를 하다 싸움을 벌인 C씨(21·여)와 업주(47)도 입건했다.

이들은 이날 새벽 0시 30분께 서구 쌍촌동 한 당구장에서 몸을 수차례 밀치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다.

업주가 ‘과음한 손님은 받을 수 없다’며 C씨의 출입을 막으면서 다툼이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지난 4일에는 술집에서 종업원을 때린 D씨(44)가 폭행 혐의로 입건됐다.

D씨는 전날 밤 11시께 서구 치평동 한 술집에서 종업원(25)의 뺨을 1차례 때린 혐의다.

만취한 D씨는 ‘안주를 추가로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시각 서구 한 도로를 지나는 택시에서 하차한 뒤 기사(41)의 얼굴을 수차례 때린 취객 E씨(50)도 경찰에 붙잡혔다.

만취한 E씨는 귀가 도중 택시에 탑승했으며, 하차 직후 운전석 문을 열고 다짜고짜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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