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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 실천에 동참해주세요”

'3월의 공무원'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 확산 방지 공로
신천지교회 TF구성 전수조사 접촉·확진자 감염 관리
■오무술 광주시 복지건강국 건강정책과 주무관

2020년 04월 08일(수) 19:58
오무술 건강정책과 주무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광주시는 ‘3월의 공무원’으로 오무술 복지건강국 건강정책과 주무관(54)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오 주무관은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중국 전역과 전 세계로 확산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이하 코로나19)의 지역 내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신속한 역학조사와 방역 체계를 구축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 주무관은 1994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공직을 시작해 2016년부터는 광주시 건강정책과에서 업무를 해왔다. 특히 보건분야 전문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감염병 관리, 위생공중관리, 식품안전관리, 실험실 분석분야 등 다양한 업무를 적극 추진했다.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 시민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정된 의료자원 총동원 및 학계·의료계 모든 역량 집중으로 시민 불안 최소화를 위한 민·관 공동대책위원회 구성·운영했다.

코로나19 확산 사전 전파 차단 및 신속한 역학조사를 위해 1개 반 8명으로 운영하던 역학조사반을 민간 전문가 의사, 간호사, 행정직원 등이 포함된 3개 반 14명으로 확대 구성해 신속한 역학조사가 이뤄지도록 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감염 환자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했다.

또 신천지교회 TF팀을 구성하고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지역확산 방지와 선제적 대응을 위해 신천지교회와 정보를 교류하고 접촉·확진자 감염관리계획 등 논의했다. 신천지 교인을 세 차례에 걸쳐 총 3만1,855명(신도 2만6,831·교육생 5,013·재분류 11명)의 명단을 확보하고, 신천지 교인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단계별 감염병관리기관인 음압병상 운영 및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과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운영 등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대규모 환자발생에 대비한 대책 마련 등 비상사태 극복과 시민 불안감 해소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 주무관은 “시민, 의료진, 공무원 모두가 혼연일체로 코로나19의 위기를 벗어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현재 상황도 곧 종료될 것으로 믿는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적극 협조하고 조금만 더 힘을 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애란 기자         황애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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