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는 지난 25일 클로버봉사단과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클로버봉사단은 자원순환 및 아동권리 활동에 특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광주지역 대표 봉사단체다.

이날 협약으로 도시공사는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노경수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협약체결을 계기로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제공과 함께 새로운 봉사활동의 공동 발굴을 통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해 사회적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공사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난해 적십자사·서구자원봉사센터 등 51개 단체와 떡국나눔·세탁봉사·장수사진 촬영·제빵나눔·의료봉사 등 24개 사업을 협업,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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