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이 지역민들을 위한 행복민원 서비스 실천을 거듭 강조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신안군에 따르면 새해를 맞아 친절을 바탕으로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매주 화요일 업무시간 30분전 직원들의 친절교육과 친절서비스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는다.

친절 교육은 고객이 만족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 응대 요령과 민원 봉사 자세 등 자체교육으로 실시한다.

또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1회 방문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등 군민 중심의 민원 행정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민원봉사과 직원들은 "친절이 몸에 배도록 친절 실천 다짐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열어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행정수요에 맞는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김도순 민원봉사과장은 "밝은 표정과 겸손한 태도로 민원인들을 감동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군민의 행복을 위해 한발 다가가는 열린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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