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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VS 이형석‘리턴매치’ 성사되나

이형석 다자대결 등서 선두…전진숙 분전
■ 광주 북구을

2019년 12월 30일(월) 19:10
광주 북구을
전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비서관이 맞붙는 광주 북구을 선거구에서는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지지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다자대결 지지도에서는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9.2% 1위를 차지했다. 전진숙 전 문재인정부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 제도개혁비서관 행정관(22.4%), 최경환 국회의원(11.1%), 윤민호 일곡지구 불법매립쓰레기 제거를 위한 주민모임 상임대표(7.5%), 노남수 전 제19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2.6%), 김원갑 전 동국대 파라미타칼리지 RC교육 강사(2.5%)가 뒤를 이었다.

이 최고위원은 △남성(30.7%) △30대(34.2%) △50대(28.4%) △60대 이상(35.1%) △북구 5선거구(29.8%) △북구 6선거구(33.9%) △민주당(39.6%) △적극투표 의향층(32.0%) 등에서 오차범위 안팎의 선두를 달렸다.

전진숙 후보는 △여성(27.6%) △19/20대(22.6%) △40대(26.8%) △북구 4선거구(24.0%) 등에서 이형석 후보와 접전을 펼쳤다. 최경환 의원은 대부분 계층에서 10% 안팎의 저조한 지지를 얻는데 그쳤다.

최경환 국회의원이 총선에 다시 출마할 경우 26.7%는 지지겠다, 47.0%는 다른 인물을 지지하겠다고 응답했다. 무응답은 26.3%였다. 최경환 의원 재지지 의향(26.7%)은 광주 8명의 현역의원 중 4위로 집계됐다.

대부분 계층에서 다른 인물 지지의향이 40~50%대로 높은 가운데 △남성(52.6%) △30대(56.1%) △40대(50.4%) △북구 4선거구(50.8%) △북구 5선거구(51.8%)에서는 과반을 상회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지지(27.7%) △다른 인물 지지(49.6%)로, 다른 인물을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1.8배가량 높았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적합도는 △이형석(40.0%) △전진숙(29.5%) 순이었다. 특히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형석 후보가(47.8%) 전진숙 후보를 11.2%p 앞서며 격차가 다소 벌어졌다.

이형석 후보는 △남성(45.7%) △30대(41.0%) △50대(42.0%) △60대 이상(48.8%) △북구 5선거구(43.6%) △북구 6선거구(43.9%) 등에서 우위를 보였다.

전진숙 후보는 △여성(34.0%) △19/20대(39.2%) △40대(33.1%) △북구 4선거구(34.2%) 등에서 30%대 지지를 얻으며 이형석 후보와 접전을 펼쳤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65.8%) △자유한국당(8.3%) △정의당(7.7%) △바른미래당(5.0%) △민주평화당(2.0%)으로 나타났다. 투표의향은 △반드시 투표(56.1%) △가급적 투표(33.7%) △투표의향 없음(10.2%)으로 집계됐다. 정파별로 적극투표 의향층은 △정의당(70.4%) △민주당(59.4%) △한국당(34.5%)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북구(을) 투표율은 62.9%로, 서구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이번 조사는 전남매일이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12월 22~24일 사흘간 광주시 북구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유권자 500명(가상번호 50%, RDD 유선전화 50%)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진행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11월말 현재 국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4.4%p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매일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애란 기자         황애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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